단타는 주식의 노예가 되는 길, 마음 편한 매매가 최고다

메타 설명: 재무제표는 기본이고 60월선 아래에서 싸게 사는 것이 원칙이다. 단타와 스캘핑이 주식의 노예가 되는 이유, 내년 코스닥 소외주를 눈여겨보는 이유를 정리했다.

단타와 스캘핑이 주식의 노예가 되는 것과 마음 편한 매매를 보여주는 반어 이미지

목차

  1. 재무제표는 기본이다
  2. 전저점이 깨지는 것은 좋지 않다
  3. 60월선 위에서는 변동성이 심하다
  4. 변동성을 버리기 힘든 개인, 그래서 싸게 사야 한다
  5. 지루해도 모아가며 고점에서 매도하는 것이 돈을 번다
  6. 단타와 스캘핑은 주식의 노예가 되는 길이다
  7. 투자는 내 할 일을 하면서 하는 것이다
  8. 가성비 없는 매매: 열 번 벌어도 한 번에 박살난다
  9. 수익엔 자랑, 손실엔 으쌰으쌰, 나만 바보가 된 기분
  10. 60일선 위에 있는 종목은 그냥 하지 않는다
  11. 내년은 코스닥이다, 소외주를 모아간다
  12. 마음 편한 매매가 최고다

1. 재무제표는 기본이다

오늘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재무제표를 강조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유튜브 등을 통해 재무제표를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영업이익이 좋아야 한다는 것은 화려한 기법이 아니라 그야말로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 점을 다시 새겼다. 여러 지표와 패턴을 공부해왔지만, 결국 그 종목이 실제로 돈을 벌고 있는 회사인지를 확인하는 재무제표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출발점이라는 생각이다. 이 글도 투자 권유가 아니라 개인적인 학습과 기록을 목적으로 작성한다. 재무제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무료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 전저점이 깨지는 것은 좋지 않다

전저점이 깨지는 것은 좋은 신호가 아니라는 원칙도 다시 정리했다. 전저점이 왜 깨졌는지 그 이유를 찾아보는 것은 필요하지만, 일단 전저점을 흘러내리며 무너뜨리는 종목은 매매 대상으로 삼지 않기로 했다. 이유를 분석하는 것과 그 종목에 여전히 손을 대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스스로에게 분명히 해두려 한다.

3. 60월선 위에서는 변동성이 심하다

앞서 여러 번 정리했던 60월선 기준도 다시 등장한다. 60월선 위쪽 구간에서는 변동성이 유독 심하다는 것이다. 이미 많이 오른 자리이기 때문에 가격이 크게 출렁이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심리적으로도 크게 흔들리기 쉬운 구간이라는 뜻이다.

4. 변동성을 버리기 힘든 개인, 그래서 싸게 사야 한다

문제는 이 변동성 심한 고점 구간의 짜릿함을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쉽게 버리기 힘들다는 점이다. 오르내림이 큰 자리일수록 눈길이 가고 마음이 끌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오히려 원칙을 더 단단히 세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60월선 밑에서 싸게 매수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반대로 고점 자리는 변동성이 심하니 함부로 뛰어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짜릿함을 좇고 싶은 마음과, 실제로 돈을 버는 방식은 다르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

5. 지루해도 모아가며 고점에서 매도하는 것이 돈을 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지루하더라도 물량을 조금씩 모아가다가 균형이 맞는 고점 자리에서 매도하는 방식이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는 길이라고 정리했다. 화려하고 빠른 매매가 아니라, 오랜 시간 조용히 물량을 쌓아가는 지루한 과정을 견뎌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앞서 여러 번 정리했던 조용한 매집, 분할매수라는 원칙과도 그대로 이어지는 내용이다.

6. 단타와 스캘핑은 주식의 노예가 되는 길이다

오늘 가장 단호하게 적어둔 문장은 단타와 스캘핑에 대한 경고였다. 이런 기법은 결국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것 자체가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다. 하루 종일 화면에 붙어 짧은 움직임을 좇는 방식은, 결국 스스로를 주식의 노예로 만드는 길이라는 표현까지 남겨뒀다. 투자란 내 할 일을 하면서 병행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 내 삶 전체를 주식창 앞에 붙잡아두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7. 투자는 내 할 일을 하면서 하는 것이다

이 문장은 오늘 정리한 내용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새겨야 할 부분이다. 투자는 본업이나 일상을 포기하면서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병행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화면을 붙잡고 실시간으로 반응해야 하는 매매 방식은 이 원칙에서 벗어난다.

8. 가성비 없는 매매: 열 번 벌어도 한 번에 박살난다

단타와 스캘핑을 경계하는 또 다른 이유는 가성비다. 짧은 매매를 반복하면 열 번 수익을 내더라도 단 한 번의 큰 손실로 그동안의 성과가 모두 무너질 수 있다. 들이는 시간과 에너지에 비해 결과가 남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업 투자자가 아니라면,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는 투자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9. 수익엔 자랑, 손실엔 으쌰으쌰, 나만 바보가 된 기분

주식 커뮤니티나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함께 돌아봤다. 수익이 나면 다들 자랑을 하고, 손실이 나면 서로 으쌰으쌰 하며 다독인다. 그런데 정작 손실을 보고 있을 때는 이런 분위기 속에서 나만 어리석은 판단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런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남들의 반응이 아니라 스스로 세운 원칙에 집중해야 한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됐다.

10. 60일선 위에 있는 종목은 그냥 하지 않는다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단순한 필터도 하나 정리했다. 종목이 60일선 위쪽에 있다면 그냥 매매하지 않는 것이다. 복잡하게 이유를 따지기보다, 이 하나의 기준만으로도 무리한 진입을 상당 부분 걸러낼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원칙이다.

11. 내년은 코스닥이다, 소외주를 모아간다

시장 전체를 보는 관점에서는 다음 해를 코스닥의 해로 전망해봤다. 코스닥에는 아직 보석 같은 저평가 종목들이 많이 남아 있다는 판단이다. 과거 2차전지나 로봇 테마가 상승할 때의 흐름을 떠올리며, 수출 정책에 따라 수혜를 보는 종목과 피해를 보는 종목이 갈릴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했다. 다만 이런 갈등이나 이슈에 일일이 휘둘리기보다는, 시장의 관심 밖에 있는 소외주를 꾸준히 모아가겠다는 방향으로 정리했다.

12. 마음 편한 매매가 최고다

오늘의 결론은 결국 하나의 문장으로 모인다. 마음 편한 매매가 최고라는 것이다. 화려한 단타, 짜릿한 고점 매매, 뉴스와 남의 반응에 흔들리는 매매 대신, 60월선 아래에서 싸게 사서 조용히 모아가며 마음 편하게 기다리는 방식이야말로 오래 지속할 수 있는 투자의 원리라는 생각으로 오늘의 공부를 정리한다.

이 글은 투자 권유나 매매 추천이 아니며, 개인적인 학습과 기록을 목적으로 작성한 글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 모든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매매 원칙을 더 구체화하고 싶다면 스윙매매 핵심 3원칙, 손절과 매집을 정리했다 글도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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